Janne Da Arc - Rainy~愛の調べ~

너와의 추억만은

하나도 비에 흘러가지 않아

너무 짧았던 계절 속에서

아직 너가 웃고 있어

둘이서 빛나면서

확실한 사랑을 키웠었네

마지막 말이 되겠지만

바치고 싶은 이 곡을....

내리기 시작한 비에 젖어 거리를 걸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다들 바쁜것 같아

흠뻑 젖은 등까지 울고 있는것 같아?

혼자 있게 둬... 이제 곧 추운 결이 끝나

너와의 추억만은

하나도 비에 흘러가지 않아

너무 짧았던 계절 속에서

아직 너가 웃고 있어

추운밤 너와 자주 불렀던 그 노래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 불은 끝채로

오래된 기타 어두운 방 밖은 오늘도 비...

너를 잃은 지금... 누구를 위해서 노래를 해야하지?

너와의 추억만은

하나도 비에 흘러가지 않아

너무 짧았던 계절 속에서

아직 너가 웃고 있어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도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이렇게 잊을 수 없을 정도

사랑한 것은 너뿐....

이대로 시간을 멈춰줘

슬픔 눈물 마를때까지

한번도 지금 마음의 소리를

사랑의 곡조에 담아....

너와의 추억만은

하나도 비에 흘러가지 않아

너무 짧았던 계절 속에서

아직 너가 웃고 있어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도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이렇게 잊을 수 없을 정도

사랑한 것은 너뿐....

둘이서 빛나면서

확실한 사랑을 키웠었네

넓어지는 비가 그쳐가는 하늘에

나의 내일이 보였다....